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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주식

퓨런티어 공모주 매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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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엔솔에 이어 두번째로 공모주에 청약을 넣었다. 오늘 2월23일에 상장한 퓨런티어이다.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전에 다양한 블로그 글들을 읽으며 퓨런티어 공모주 분석 공부를 하였다.

유안타 증권 및 신한금융투자 증권 두 군데에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여서 나는 유안타 증권에 청약을 넣고, 남편은 신한금융투자에 청약을 넣었다. 결과는 나는 유안타증권에서 1주를 배정 받고, 남편은 신한금투에서 배정을 못받았다.

두번째 공모주의 상장일.
8시40분에 유안타증권에 접속을 하였는데,
이미 따블가격인 3만원에 매도 물량이 쌓이고 있었다. 지난번 엘지엔솔때 장이 열리자마자 따블가격에서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떨어지는걸 봤었다. 나는 이번에도 그럴것 같아서 29950원에 매도를 걸려고 했다. 매도를 걸려니, 이틀전 NH투자증권에서 비씨엔씨 청약신청 하면서 공동인증서를 재발급을 받았던터라 유안타증권에 공동인증서 재등록이 필요했다. 급한 마음에 다시 공동인증서 재발급을 받고. 8시59분에 매도를 걸었는데....
9시 땡하니 37000원에 시작하는것이었다. 깜짝놀라 미체결을 취소하려했는데 . 헉
로딩이 ㄷㄷㄷ 놓치고 9시9초에 체결 되어버렸다.

이번 공모주에서는 미리 매도를 걸지 말고 시초가를 확인할걸 그랬다. 어쨌든 14950원의 수익을 냈다.^^ 그리고 남편도 신한금융투자 첫 가입으로 2만원 주식 쿠폰을 받아서 국내주식을 사고 팔아서 약 2만원의 수익을 냈다.^^ 합치면 34950원.

내일 비씨앤씨 공모주 환불일인데. 청약이 많이 몰려서 균등 넣은 경우에는 추첨으로 1주 배정 또는 0주라고 한다. 1주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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