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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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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운동을 시작하다 첫째 아이의 키를 키우기 위해식사, 운동, 숙면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어제 밤 늦게까지 집 근처에 운동 할 만한 곳을 알아봤다. 키즈 필라테스가 맘에 들었고, 그 다음에는 태권도 학원에 줄넘기였다.태권도 학원에 줄넘기는 저녁 7시 프로그램이어서 아이가 하기 싫다고 했었다. 일단 키즈 필라테스를 알아보았다.1대1 수업은 10회에 약 68만원!그래서 단체수업을 문의했다.3명이면 단체 수업인데, 단체 반이 안 만들어졌다고 한다.그리고 학년별 수업이라고 한다. 주 1회 88000원이라고 한다.자세 교정 및 근력 운동을 시키고 싶은데, 클래스 오픈이 안되어서 대기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었다.운동을 해야하는데 지금 집 근처에는 그나마 줄넘기하는 태권도 학원이 있고,아니면 태권도를 가는게..
초2 여자아이 성장판검사 초2 여자아이 성장판검사아이는 이제 곧 만 8세가 됩니다. 현재 초 2 여자 아이고요. 118cm 입니다.태어날 때는 보통 체격에 몸무게도 3kg 중 후반대였는데영유아 검진을 하면 키가 평균 이하로 나오더라고요.그리고 점점 키가 평균에서 점점 떨어져서 한숨이 나왔습니다. 7살 때는 키가 10%대여서 정말 걱정이 컸어요. 잘 안 먹으니 안 크는 것 같아 소아과에 물어보니 잘 먹는 때가 올거라 하시더라고요.다행히도 학교 들어가서 먹는 양이 많아졌어요. 기대가 되었습니다. 1학년 들어가서 2학년 되는 동안 약 3~4cm 정도 컸어요.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는데 이젠 슬슬 신경이 쓰입니다.  며칠 전, 소아과에서 성장판 검사를 했어요.간단했어요.손 바닥 엑스레이 촬영을 했습니다.주말을 보내고 검사 결과를 들으러 ..
아이들이랑 숲으로 오늘은 대체공휴일이지만 남편이 출근했다. 대체 공휴일 근무여서 오버타임을 적용받는 소중한 날이다. 나는 오늘 쉬는 날이어서, 아이들과 숲에 가기로 했다. 시장에 가서 김밥도 사고, 간식도 샀다. 택시 타고 숲이 있는 어린이 공원으로 이동했다. 아이들이 너무 어릴 때는 차가 없으면 집에 있어야지 싶었다. 이제는 아이들이 제법 커서 택시 타고 어디로 가고 싶다.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여주니 좋다. 둘 키우니 서로 잘 놀아주어 좋다. 준비한 도시락 먹고, 간식도 먹으면서 점심을 보내는 행복함. 토끼풀 뜯어 반지랑 팔찌 만들어주고 민들레 꺾어 후 불어 날려준다. My Queen 하는 우리 꼬마 귀엽다. 모래놀이를 한창 하고 하늘땅 놀이도 했다. 얘들 발에 용수철이 있나 보다. 점프를 너무 잘한다. 나는 하늘 ..
어린이날 선물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 유아용 매니큐어를 선물했다. 토요일 아침에 아이들이 늦잠자는 나를 흔들며 "고객님 네일 서비스 예약하세요^^" 그러는데 넘 귀여웠다. ㅎㅎㅎ 아이들은 선물로 받은 매니큐어를 내 손톱에 발라줬다. 서비스 받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 오른손은 첫째 딸이 왼손은 둘째 딸이 발라줬다. 오른손도 사진으로 남겨둘걸 사진찍느라 왼손만 남겼다. 제품은 핑키페인트로 했는데 시크릿쥬쥬 매니큐어보다 살짝 가벼운 느낌이어서 이틀이나 하고 있었다. 지난번거는 매니큐어 바르면 답답해서 1시간 후에 벗겨버렸다. 유아용 매니큐어는 스티커 떼듯이 벗길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어린이날 선물로 우주빔을 했다. 어두운 방에 천장에 떠 있는 우주 모습이 멋지다. 음악도 있으면 좋겠어서, 핸드폰 음악을 틀고 우주를 감상했..
아이 팔 빠졌을 때 - 울산대학병원 응급실 7세 아이 팔꿈치 뼈 빠져서 울산대학병원 다녀온 이야기(+ 응급실비용) 주중 저녁 시간이 다가올때쯤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집 자매가 놀고 있었는데 5세 동생이 소파에서 놀고 있는 언니 팔을 잡아당겼습니다. 언니는 팔이 너무 아프다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에도 계속 팔이 너무 아프다해서 팔을 들어보라고 했어요. 살짝만 들수 있다 해서 이번에는 팔을 접어 보라고 했는데요. 팔을 못접더라구요. 그 때 시간이 저녁 6시반. 곧 남편이 도착해서 정형외과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접수마감이더라구요. 어쩔 수없이 아이 아빠가 첫째 아이를 데리고 울산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해서 선생님을 만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니 팔꿈치뼈가 빠진 것 같다고 하셨데요. 그리고 아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다정한 ..
[아이와 갈만한 곳] 경주 바니베어뮤지엄 추천해요 주말에 경주 바니베어뮤지엄에 다녀왔어요. 첫째 아이가 20개월 정도 되었을때, 2018년 초쯤에는 테디베어 뮤지엄이었는데요. 바니베어 뮤지엄으로 바꼈더라구요. 실바니안 토끼와 테디베어가 적절하게 믹스 되어진 뮤지엄이에요. 아이들은 아장 아장 걷는 돌 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많았고요,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 또는 데이트코스로 연인들이 오는 곳이에요. 네이버검색해서 네이버 예약하시면 40%할인된 금액인 99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입장권 + 마쉬멜로우만들기 체험권까지 구입하시면 12900원이에요. 그런데 현장에 가니 입장권+마쉬멜로우만들기체험권이 13000원이더라구요. 가시기전에 입장권 금액은 전화로 확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자녀분이 4세 이상 유아라면 마쉬멜로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