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경주 바니베어뮤지엄에 다녀왔어요. 첫째 아이가 20개월 정도 되었을때, 2018년 초쯤에는 테디베어 뮤지엄이었는데요. 바니베어 뮤지엄으로 바꼈더라구요. 실바니안 토끼와 테디베어가 적절하게 믹스 되어진 뮤지엄이에요.
아이들은 아장 아장 걷는 돌 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많았고요,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 또는 데이트코스로 연인들이 오는 곳이에요.
<바니베어 뮤지엄>
<입장권>
네이버검색해서 네이버 예약하시면 40%할인된 금액인 99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입장권 + 마쉬멜로우만들기 체험권까지 구입하시면 12900원이에요. 그런데 현장에 가니 입장권+마쉬멜로우만들기체험권이 13000원이더라구요. 가시기전에 입장권 금액은 전화로 확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자녀분이 4세 이상 유아라면 마쉬멜로우 만들기 체험 추천드려요~
<오픈시간>
아침 10시
마쉬멜로우 체험시간은 10시반부터 30분간격 (보호자 동반 필수)
여자 아이들은 100프로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입구에 큰 곰이 딱~ 너무 포근한 모습인데요. 곰돌이 앞에 토끼 2마리가 있어요.
아기자기한 실바니안 토끼와 장난감 소품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작은 소품 하나하나, 장난감 모두 너무 사랑스러워요. 우리집 공주들이 엄청 좋아해요.
여기는 실바니안 하우스였는데, 조화지만 벚꽃 길도 너무 예쁘고, 곳곳에 장난감이 있어서 여기서 한참 놀았어요.
테디베어 전시관에는 차가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차 뒤에 있는 헬멧도 쓰고 운전대도 돌려보고,, 차타고 당장 앞으로 나갈 것 같았다는...
마쉬멜로우 체험은 정말 정말 추천드려요. 유아의 경우에 부모님의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다들 나만의 초코 마쉬멜로우 만들기를 할 수 있어요. 소요시간은 약 15분~20분 정도 걸렸는데요. 초코 마쉬멜로우 데코할 때 꽤 진지했어요.
각 전시관 마다 특징이 있고 다 예뻐서 모든 곳이 포토존이었어요. 첫째 아이는 집에 돌아와서 또 가고 싶다고 울었답니다 ㅎㅎㅎ. 나와서는 맨날 국수라는 곳 가서 먹었는데요. 우와~ 비빔국수, 배말칼국수, 대왕계란김밥 이렇게 시켜먹었는데......너무 맛있었어요. 게다가 건물도 새 건물이어서 깨끗해요. 다음에도 경주가면 맨날국수집 한번 더 가려구요.
'일상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 운동을 시작하다 (0) | 2024.05.08 |
---|---|
초2 여자아이 성장판검사 (0) | 2024.05.07 |
아이들이랑 숲으로 (0) | 2024.05.06 |
어린이날 선물 (0) | 2024.05.05 |
아이 팔 빠졌을 때 - 울산대학병원 응급실 (0) |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