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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는 궁금했던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를 8 회까지 보았다. 2화를 병원 대기실에서 잠시 봤는데 남자 주인공이 넘 잘생겨서 ㅎㅎㅎㅎㅎ 이번 연휴에 짬짬이 몰아서 봤다.
넘 잘 생겼다는
방금 인스타 보고 옴
문득 로맨틱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다. 나도 연애를 한 적이 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니 그 설렘도 그립고? 다정함도 그립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나는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계속 남편에게 사랑받고 소중한 존재로 여겨지길 바라는데,
현실은?
같이 사는 친구?
싸우고
토라지고
속상한데
같이 살아서 얼굴 봐야한다니
,
.
.
진짜 같이 살기 어렵겠다 머 이런생간하다가
달달한 드라마를 보니
예전에 나도 저런 느낌 가지고 그이를 봤는데 싶다
.
.
.
아
무뎌져간다.
화도 무뎌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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