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상선암 로봇수술 수술 7일차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갑상선암 로봇수술을 한 지 7일 차이다. 교수님이 2박 3일째 되는 날 퇴원하라는데 집에 가면 잘 못 쉴 거 같아서 하루 더 있다 퇴원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오케이를 받았다. 3박 4일째 되는 날 퇴원하고 집에 돌아와서 진짜 많이 잤다. 이상하게 수술 3일 차 되는 날은 컨디션도 좋아서 퇴원해도 될 것 같은데도 ' 집에 가면 못 쉬어~' 하며 병실에 앉아서 넷플릭스에 일타스캔들 정주행을 하고, 딱히 잠도 안 오는데 코 고는 분들도 많으니 더 잠을 못 이뤘었다. 무엇보다 그날밤 배액관이 너무 불편해서 곤혹스러웠다. 😂 그렇게 퇴원날은 오히려 전 날 보다 피곤한 채 가족 상봉을 하고 집에 와서는 부족했던 잠을 내리 잤었다. 갑상선암 후이개 로봇수술수술부위를 사진으로 찍어보니 배액관 빼고 .. 병원 6인실의 다채로운 소음 나는 현재 울산대학병원 갑상선암 수술이후 입원중. 1인실은 비용에 부담이 있다. 왜냐하면 로봇수술해서 수술비만 약 1100 예상되는데 실비 비급여 80프로 보상 받고, 암진단비 소액암으로 받는거 보태면 겨우 병원비가 커버되는지라 😅 6인실은 좀 그렇고 4인실이라도 요청드려봤지만 당일에 4인실에 빈 자리가 없다. 그래서 6인실로~여기는 갑상선암 수술을 한 동기 환자분들이 6명 중 5명이신데, 어제 1분 퇴원하시고 그 자리에 다른 병실에서 피신해오신 어르신이 계신다. 수술 당일은 너무 아파서 오후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는데.. 저녁부터 기운 차리니까 6인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음들이 있다. 나는 중간 자리인데, 양 옆으로 사운드가 다르다. 코 고는 소리, 기계 돌리시는 분. 그리고 건너편에는 .. 울산대학병원 갑상선암 후이개 로봇수술 수술 2일차 일기 어제 수술 이후 손발이 저려서 남편이 좀 주물러줌. 계속 그런 건 아니었는데, 때때로 저림. 간호사 선생님 혹은 전공의 선생님께 손발이 저리다고 말씀드리면 수술 때 자세가 목을 많이 젖혀서 해서 근육통이 오기도 하고 손발이 저리다고 함. 자정 넘어서 와 주신 전공의 선생님께서는 나는 반절제했기 때문에 칼슘 부족이 있을 가능성이 낮다고 함. 자정 넘어서 위장약, 항생제 및 주사 맞고 배액관에 피 밀어 빼는 거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또 놔달라고 함 😂 다행히 자는 동안 저림 현상 없었다. 새벽 5시, 간호사선생님 오시고, 잠시 후 전공의 선생님 오셔서 손발 저린 거 한번 더 물어봐주심. 다행히 손발 저린 거 없어짐. 아침에 8시 반쯤 되니 한명월교수님 회진 오셔서 식사도 잘하고 , 커피도 마셔도 된다고 하신.. 울산대학병원 갑상선암 로봇수술 울산대학병원 갑상선암 로봇수술 기록 아침 9시반 수술예정이어서 아침 8시까지 낮병동으로 도착하라고 들었다. 남편과 부지런하게 7시반까지 미리 도착했다. 낮병동은 본관4층. 아침 일찍이라 조용했다.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지정된 침대에서 대기했다. 8시부터 수액을 맞았고, 긴장되어서 화장실도 왔다갔다했다. 카운터에 전화가 울리면 수술하러 한명씩 불렸다. 나는 화장실간다고 나서는데 불렸다. 일단 화장실 다녀오고, 인공눈물도 좀 넣고, 누워서 수술실로 이동했다. 수술 대기실에 도착하니 9시14분. 눈물이 주르륵. 긴장이 됐다. 5분후 수술실에 입장. 간호사 선생님께 앞에분 수술이 벌써 끝났냐고도 묻고, 긴장을 풀고 싶었는데 넘 긴장이 .. 마취가스 마시고 잠들었다. 눈뜨니 회복실. 시간을 물어보니 11시 5분 전.. 울산대학교병원 갑상선암 수술전검사 울산대학병원 갑상선 암 수술전 검사 갑상선 암 수술을 앞두고 수술 전 검사를 하러 아침 일찍 울산대학병원에 도착. 외래채혈실 7:15 am 사람이 엄청 많음 키오스크로 접수하고 대기, 그래도 15분 후 채혈함. 선생님이 많이 안 아프게 바늘을 잘 찌름.채혈 후, 신관 원무과로 이동해서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수납함.나는 초진 진료때 산정특례 신청을 해주셔서 오늘 수술전 검사비용이 216,800원 정도 나옴. (음성검사 중 하나는 이 날 못해서 수술 전 날 하기로 함.) 심전도검사심전도검사실은 신관 2층신관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오른쪽 방향으로 직진하면 됨. 신관 1층에서 아침 7시30분에 채혈 및 소변 받은 후 (자정 이후 물 포함 금식이었는데, 소변이 너무 안 나옴.)2층에 올라오니 아직 출근전이신지.. 갑상선암 수술 - 준비할 보험 서류 대학병원으로 수술 일정을 옮겼다. 예정했던 곳은 수술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진료만 보자고 생각하고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봤는데 수술 날짜까지 잡았다. 로봇 수술 하시는 의사 선생님이신데, 마침 로봇 수술 날짜가 일반절제술 보다 빨라서 로봇 수술로 결정했다. 실비가 없었다면 생각하지 않았을 옵션이다. 보험 설계사분과 이야기해보니 내 경우 비급여부분의 경우 20%를 공제하고 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갑상선암 진단시 유사암진단비로 200만원이 보장된다고 한다. 로봇 수술비용이 1000만원~1200만원이라고 한다. 실비로 커버해도 나머지 비용이 부담이 되지만 지금 내 여력으로 감당은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는- 초진차트- 진단서(질병분류코드(진단명) 최종진단- 조직검사를 시.. 갑상선 수술 날짜를 잡았다. 동강병원에 김연선 과장님 외래를 예약하려 하는데 11월 초나 되어야 가능하데서 당일 예약을 했다. 아침 8시에 동강병원에 전화로 예약을 잡고, 아이들 모두 등교 시킨 후에 동강병원으로 갔다. 이미 진료실 앞에는 기다리는 대기 환자들이 매우 많았다. 나는 당일 예약을 한 사람들 중에서도 22번째였다. 2시까지는 집으로 돌아와야해서 간호사에게 대기 시간을 문의드리니 과장님이 점심도 안 드시고 당일 예약 환자까지 다 봐주실 거고, 2시 이전에는 마친다고 하신다. 다시 초음파를 보겠냐는 간호사의 질문에 준비해간 영상이 있으니 안봐도 된다고 했다. 진료의뢰서 및 영상 cd 를 1층으로 들고가서 진료 의뢰서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영상 cd 를 등록시킨 후 3시간 넘게 기다렸다. 1시 넘어서 드디어 선생님을 만.. 갑상선 세침흡인검사(FNA) 결과에 대해 chat gpt에게 물어봤습니다. 제가 받은 갑상선 세침흡인검사(FNA) 결과에 대해 chat gpt에게 물어봤습니다. 결과지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질문하였습니다. 영어로 답변을 받아서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결과입니다. Malignancy; Category VI"는 갑상선 결절의 세침흡인검사(FNA) 결과를 분류하는 베데스다 시스템(Bethesda System for Reporting Thyroid Cytopathology, TBSRTC)의 분류 중 하나입니다. 이 시스템은 FNA 검사에서 얻은 세포학적 소견에 따라 임상적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데 사용됩니다. 베데스다 시스템: Category VI (악성)정의: Category VI는 FNA 표본에서 악성 종양의 진단적 세포학적 특징이 발견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분류에서 가장 흔히..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