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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병원 갑상선암 로봇수술 울산대학병원 갑상선암 로봇수술 기록 아침 9시반 수술예정이어서 아침 8시까지 낮병동으로 도착하라고 들었다. 남편과 부지런하게 7시반까지 미리 도착했다. 낮병동은 본관4층. 아침 일찍이라 조용했다.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지정된 침대에서 대기했다. 8시부터 수액을 맞았고, 긴장되어서 화장실도 왔다갔다했다. 카운터에 전화가 울리면 수술하러 한명씩 불렸다. 나는 화장실간다고 나서는데 불렸다. 일단 화장실 다녀오고, 인공눈물도 좀 넣고, 누워서 수술실로 이동했다. 수술 대기실에 도착하니 9시14분. 눈물이 주르륵. 긴장이 됐다. 5분후 수술실에 입장. 간호사 선생님께 앞에분 수술이 벌써 끝났냐고도 묻고, 긴장을 풀고 싶었는데 넘 긴장이 .. 마취가스 마시고 잠들었다. 눈뜨니 회복실. 시간을 물어보니 11시 5분 전..
고맙고 수고했어 안녕 나의 왼쪽 갑상선아 41년동안 고맙고 수고했어 오른쪽 갑상선아 앞으로 잘 부탁해
울산대학병원 갑상선암 로봇수술 앞두고 오전에만 진료를 갈 수가 있어서 드디어 수술전검사 결과를 들으러 외래진료를 갔다. 한명월교수님의 명쾌한 목소리.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주신다. 얼굴 뵙자마자 CT 검사결과를 보여주셨다. 왼쪽 갑상선에만 암이 있고, CT결과도 유두암이라고 하셨다. 다행히 성대신경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고 해주셨다. 그리고 전이는 없다고 하셨다. 전이 여부 및 성대신경이 염려되었는데 CT상으로는 전이 없고 성대 신경가 약간 거리 있는걸로 확인. 물론 수술해보면 더 정확하게 상황 파악되고, 성대 신경 안 건드리고 부갑상선 잘 살릴 예정이라고 해주셨다. 나는 말을 많이 하는 업이어서 성대 신경에 대해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다. 오늘 진료 후 성대를 보는 후두신경검사?가 있었는데 그 기계가 수리중인지? 교수님께서 코로 내시경..
주전에서 가을 오늘은 주전에서 자연을 느끼기긴장감이 풀리고 좋더라 새마을동산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 보기 쇠평놀이터에서 아래로 한참 내려가면 있는 새마을동산 놀이터는 관리가 안되는지 풀이 꽤 자랐다. 제초가 시급해보였다. 가을이라 아이들이 와서 놀도록 제초 부탁드립니다. 😁 이제 겉옷이 필요하다. 햇볕은 따뜻한데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하다. 반팔로 외출해서 따뜻한 햇볕을 쬐며 높아진 하늘을 기록해보았다. 뷰가 좋은 카페에 갔다. 음료 금액이 비싸다. 이젠 스벅 음료값이 평균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뷰가 멋진 곳이어서 눈으로 바다를 마음껏 내 마음에 담았다. 끝.
가을 시작이구나 이제 가을이 확실히 느껴진다. 하늘이 높다. 바람이 차고 가끔 서늘한 공기도 느껴진다. 아이누리왔는데, 한적하다. 토요일에 이렇게 한적한건 처음인듯. 독서하기 딱이다. 나무 아래에서 책 읽는 기분이 좋다. 자연광이 눈부셔서 모자를 쓴다. 책을 읽다가 눈이 피곤하면 나무를 본다. 눈이 시원해진다. 😀 자연이 좋다. 집에서 나오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구나.
수술전 운동 이제 수술이 5일 남았다. 오늘도 운동을 하고 왔다. 아파트 단지 센터에서 강습하는 운동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한계보다 더 운동하도록 이끌어준다. 운동하는 순간에는 우울한 생각이 안 들어서 좋다. 운동하고나면 보람차다. 꼭 해야 할일을 해낸 성취감이 든다. 오늘은 집에 돌아오는길에 운동같이한 이웃분들과 살짝 담소도 나눌수 있어서 흐뭇하다.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다 어제 편두통이 너무 심했다.아침부터 왼쪽 관자놀이 쪽이 쿡쿡 쑤시는 것 같은 통증이 왔다.1시간 정도 참다가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지만, 별 차도가 없었다.그래서 1알을 더 먹었다.그리고 오후에 일을 계속 해나갔다. 그래도 편두통이 계속 왔다. 5시까지 잘 참고, 드디어 병원으로 갔다.가정의원이랑 이비인후과 중에 고민하다가 집에서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가정의원으로 갔다. 선생님이 감기 오기 전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 잠을 잘 못잤냐고 묻길레 그렇다고 했다. 의사 쌤께 말씀은 안드렸지만... 수술 앞두고 잠이 잘 안왔거든. . 혹시나 대상포진일수도 있다고,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 오라고 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질병이기때문에 약이 다르다고 한다. 어쨋든, 소염 진통제가 있는 주사를..
어려운 일 당할 때 어려운 일 당할 때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세월이 지나갈 수록 의지할 것은 예수 뿐일세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밝을 때의 노래와 어둘 때의 기도로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생명 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합니다 천국 올라 가도록 의지할 것 뿐일세 세월이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은 예수 뿐일세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의심과 어둠 두려움에 싸여 낙심하고 있는 나에게 주가 등불되사 나의 길을 인도하시네 비춰주시네 세월이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은 예수 뿐일세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https://youtu.be/qLBScksqOLU?si=L0Onikl9d8eRwQ85